이정훈
| 2022-05-05 09:05:00
가족끼리 치즈·피자만들기 해볼까…김해에 체험관 개관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봉황동에 치즈·피자 체험관(이하 체험관)이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김해시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체험관을 개관했다.
김해 특산품 산딸기 와인·장군차로 만든 토종균으로 김해치즈, 김해요구르트를 생산하는 마을공동체 회현연가협동조합이 체험관을 운영한다.
최대 100명까지 수용하는 공간이 있어 가족, 아동, 청소년 등이 단체로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객은 우유가 치즈가 되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도우(반죽)를 만들어 나만의 레시피로 토핑하는 피자를 만들 수 있다.
체험코스는 3개로 시간은 체험 별로 60∼90분가량이다.
이용요금은 개인(2인 이상) 2만4천원, 단체(25인 이상) 2만2천원이다.
체험관 입주 건물에 레스토랑까지 있어 토종균으로 만든 치즈, 산딸기 와인 등 지역 특산품과 각종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