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제3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5회 사회적경제박람회 본격 준비…부산, 민관추진위 출범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오는 6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이 시작됐다.

부산시는 9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사회적경제 박람회 민관공동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관공동추진위에는 부산시, 기획재정부, 8개 사회적경제 단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모두 11개 기관이 참여해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모여 정부 부처별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선보이는 등 우리나라 사회적경제 현주소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5회째인 올해 박람회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려 5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2030엑스포특별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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