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래
| 2026-08-25 09:00:01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보유자인 최유현이 자수 작품과 관련 자료 등 929건, 1천63점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박물관에 기증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달 26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기증식을 열고, 다음 달 6일까지 경복궁 계조당에서 기증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증품에는 최유현의 대표작인 '관음삼존도'를 비롯한 자수 작품과 평생 수집·보관해 온 관련 자료가 포함됐다. 최유현이 80여년간 이어온 자수 작업과 장인으로서의 예술 세계를 함께 살필 수 있는 자료들이다.
기증전에서는 전통 자수의 기법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표현을 모색해 온 최유현의 작품과 자료를 선보인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기증품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전통 자수의 연구와 교육, 전시, 전승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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