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대, 18개국 주한 대사 초청 'K-헤리티지 데이' 행사

한국 분청사기 주제로 강연·체험…그리스·뉴질랜드 등 참석

김예나

| 2026-05-13 09:00:01

▲ 지난해 행사 모습 [한국전통문화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행사 초대장 [한국전통문화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통문화대, 18개국 주한 대사 초청 'K-헤리티지 데이' 행사

한국 분청사기 주제로 강연·체험…그리스·뉴질랜드 등 참석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한국전통문화대는 1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K-헤리티지 국제센터에서 18개국 주한 대사를 초청하는 'K-헤리티지 데이'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K-헤리티지 데이'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국가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한국 분청자의 현대적 계승'을 주제로 열리며 그리스, 뉴질랜드, 리투아니아, 레바논 등 18개국의 주한 대사와 배우자, 외교관 등 주요 외교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최성재 전통문화대 교수가 강연을 맡아 분청사기의 역사와 조형적 특징, 현대적 계승 가능성에 관해 설명한다.

분청 필통에 대나무 칼로 문양을 새겨 넣는 실습도 열린다.

전통문화대는 2023년부터 'K-헤리티지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덕수궁 선원전 영역 내 구(舊) 조선저축은행 중역 사택에 센터를 이전했다.

전통문화대 측은 2030년께 선원전 영역을 복원하기 전까지 사택 건물을 교육·연구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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