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서 AI 도시 관제 서비스 운영

홍현기

| 2026-07-27 09:00:01

▲ AI 시티 운영실증 시스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도시 관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자체 개발한 'AI 군중 위험 상황 통합 모니터링 설루션'을 적용해 행사장을 찾는 10만명 이상의 안전을 관리할 계획이다.

AI는 행사 개최 전에 위험 요소를 사전 예측하고, 행사 중에는 실시간 관제와 대응을 지원한다.

또 행사 종료 뒤에는 시간대별 방문객 현황, 위험 발생 이력, 대응 시간 등을 종합 분석해 결과 보고서를 자동 생성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AI 기반 도시 운영 서비스를 교통, 재난,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기술 실증을 거쳐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를 'AI 시티 운영센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손혜영 인천경제청 혁신성장도시과장은 "이번 실증은 AI가 참여하는 도시 운영 모델을 검증하는 첫 사례"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세계적인 AI 도시혁신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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