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연
| 2022-09-12 09:03:13
'전통시장 한눈에'…인천지역상품전시회 16∼18일 개최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제11회 인천지역 상품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모아 홍보·판매하는 행사로 인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인천지역을 포함한 전국 30개 전통시장이 참가해 특산품 전시관 37개 부스, 먹거리 부스 15개 등 모두 6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오후 5시부터 식전 행사인 갈라쇼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가수 은가은과 강혜연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닭강정 경연대회와 시민·상인 노래자랑 등 각종 공연과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