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1부두서 미식 축제 '포트빌리지' 6월 4일 개막

김선호

| 2026-05-31 09:03:00

▲ 지난해 포트빌리지 부산 현장 [푸드트래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북항 1부두서 미식 축제 '포트빌리지' 6월 4일 개막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푸드트래블은 부산관광공사와 다음 달 4일 부산항 북항 제1부두 일원에서 '포트빌리지 부산 2026'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21일까지 매주 목·금·토·일요일 총 12일간 열린다.

포트빌리지 부산은 부산의 로컬 식음료 브랜드와 방문객이 직접 만나는 도심형 미식 콘텐츠 행사다.

올해는 약 1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부산을 대표하는 로컬 맛집, 새롭게 주목받는 F&B 브랜드, 협업형 팝업 콘텐츠, 체험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지난해 5일간 10만명 방문, 15억원 매출, 3천만회 온라인 바이럴 성과를 기록했다.

이어 진행된 '크리스마스 빌리지'도 45만명 방문, 65억원 매출, 마케팅 조회수 2억회를 달성했다.

올해 행사는 행사 규모와 콘텐츠를 강화해 로컬 브랜드가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브랜드 매력과 시장성을 확인하도록 입점 구조와 프로그램을 고도화한다.

부산시가 추진 중인 '비욘드 비스타(Beyond B-Star)' 사업의 실행 프로젝트인 '노포와 힙포' 참여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노포와 힙포'는 부산의 오래된 노포 브랜드와 새로운 감각의 로컬 브랜드를 연결해 지역의 맛과 스토리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브랜드들이 강레오 셰프와 협업한 메뉴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맵과 연계한 행사장 지도, 참여 브랜드 정보, 편의시설, 프로그램, 이동 동선 등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푸드트래블은 네이버, 소상공인연합회와 신규 프로젝트 '로컬 스튜디오'를 운영해 1차 선정된 10개 팀이 팝업 형태로 입점한다.

또 다음 달 12∼13일 BTS 부산 공연과 연계한 'BTS 더 시티 아리랑 부산'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포와 힙포' 브랜드는 내호냉면, 덕화명란, 신발원, 아미산, 옥숙팔복통닭, 지즈, 피플웍스, 코르 파스타 바, 플라잉드래곤, 도시크랩, 야키토리해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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