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웅
| 2026-03-15 09:01:38
강원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 박차…현지서 대규모 마케팅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올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1∼12일 홍콩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6 케이(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 도는 현지 여행업계와 대규모 기업 간 거래 상담(B2B)을 진행하며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의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연이은 상담 요청과 협력 제안을 받으며 높은 시장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스키·겨울 관광, 청정 자연경관, 계절별 축제, 접근성 개선 등 강원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중화권 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별도로 마련된 지역관광 설명회에 참가해 중화권 여행업계 관계자들 300여명을 대상으로 주요 강원 관광 자원을 직접 발표·소개하며 강원 관광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적극 알렸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에서 확보한 네트워크와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중화권 맞춤형 관광상품 고도화, 현지 협력 기관 확대, 공동 홍보 추진, 계절별 특화상품 집중 홍보 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은 강원 관광의 경쟁력을 중화권 시장에 각인시킨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해외 판촉 활동을 더욱 확대해 강원도가 'K-글로벌 관광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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