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 2026-05-13 08:55:55
일생의례 속 한복의 의미는…유네스코 등재추진단 내달 심포지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한복생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추진단은 다음 달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일생의례(一生儀禮)와 한복생활'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조효숙 가천대 석좌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전통 복식 문화를 연구해 온 조 교수는 '한복의 미학적 조명'을 주제로 한복의 특성과 아름다움, 고유의 가치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박원모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실장이 한복생활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전략을 검토한다.
김인자 서울시 무형유산 침선장은 사람이 태어나 겪는 삶의 주요 순간마다 예를 갖추는 의식인 일생의례와 한복 생활의 의미를 짚는다.
이혜자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주임교수는 성균관 의례를 중심으로 현대의 의례를 소개한다.
한복생활은 전통 의복인 한복을 입고 향유하는 문화를 일컫는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하는 생활관습이자 전통지식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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