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방
| 2026-07-23 08:56:42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금강호관광지 일대에 반려동물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선셋드라이브 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반려동물 전용시설을 갖춘 캠핑장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반려동물 캠핑장은 여가와 놀이시설·숙박이 접목된 공간으로, 반려견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총 20억원을 투입해 오토캠핑 사이트 13면과 반려견 전용 놀이터, 화장실, 샤워장 등 8천400㎡ 규모로 캠핑장을 조성한다.
또 반려동물 전용 용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캠핑장 내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건전한 반려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오는 9월 중 공사를 시작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캠핑장이 운영되면 금강생태습지공원과 연계한 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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