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이희문의 자전적 이야기 '강남오아시스' 내년 2월 공연

임동근

| 2021-12-21 08:55:57

▲ [이희문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리꾼 이희문의 자전적 이야기 '강남오아시스' 내년 2월 공연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소리꾼 이희문이 내년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S시어터에서 신작 '강남오아시스'를 선보인다.

'강남오아시스'는 이희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1인 음악극 형식의 작품이다. 현대적인 서울 강남 도심에서 민요를 접하며 성장한 삶을 돌아보며 자신의 민요 인생을 풀어낸다.

작창(기존 민요에 새로운 가사를 덧씌워 부르는 곡)에 흑인음악 기반의 밴드 까데호의 자유로운 음악세계가 더해져 즉흥적이면서도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예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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