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배우 김승윤과 10월 결혼…"서로의 편 되어주기로"

감독·배우로도 호흡…"많은 시간 함께하며 아끼게 됐다"

장진리

| 2026-08-25 08:51:57

▲ 10월 결혼하는 배우 장동윤(왼쪽)과 김승윤 [BH엔터테인먼트, AIM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배우 장동윤(34)과 김승윤(29)이 결혼한다.

장동윤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장동윤과 김승윤이 10월 결혼한다"고 25일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제했으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초대해 예배 형태로 치르기로 했다.

장동윤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됐고, 그만큼 서로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며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밌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또 한 사람으로서도 더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동윤은 2015년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를 붙잡으며 용감한 '훈남 대학생'으로 뉴스에 등장해 주목받았다.

이듬해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조선로코 녹두전', '오아시스', '모래에도 꽃이 핀다', '런 보이 런', '늑대사냥'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김승윤은 장동윤이 주연한 '조선로코 녹두전'으로 2019년 데뷔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홍상수 감독 영화 '물안에서' 등에 출연했다.

장동윤은 2023년 단편 영화 '내 귀가 되어줘'로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4월 첫 장편 영화 '누룩'을 연출했다. 김승윤은 두 작품 모두에서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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