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주
| 2021-08-23 08:52:31
광복회 창립일 25일 울산서 서예전…박상진 의사 유시 선보여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박물관은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박물관 1층에서 '묵향(墨香)으로 느끼는 박상진 의사와 광복회'를 주제로 서예 전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서예협회 울산시지회 회원들이 쓴 박상진 의사와 광복회 관련 서예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박상진 의사의 유시(遺詩)와 김좌진 장군을 만주로 보내면서 김한종 의사가 지은 송별시 등을 서예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광복회 창립일인 1915년 8월 25일을 기념해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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