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래
| 2026-06-01 08:48:54
국립현대미술관, 10일 데이미언 허스트 초청 특별 대담
작업 세계와 예술관 소개…오늘부터 선착순 120명 접수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 개인전과 연계한 특별 대담 '데이미언 허스트와의 대화'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관 영상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허스트가 직접 참석해 자신의 작업 세계와 예술관을 소개하는 자리다. 대표작에 대한 해설과 함께 최근 회화 작업으로의 전환 과정,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 등을 소개한다.
또 인간이 죽음을 설명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종교, 과학, 의학, 자본 등이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허스트가 이를 어떻게 예술로 풀어왔는지도 다룬다. 현장 관객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대담에는 이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와 송수정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이 참여한다.
이 교수는 이번 전시 도록 집필에 참여해 '죽음과 무상함', '영원성에 대한 욕망', '희생' 등 허스트 작업의 주요 주제를 분석했다.
참가 신청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12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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