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 개막…20개국 200여명 참가

천경환

| 2026-08-31 08:46:52

▲ 단양 패러글라이딩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단양=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두산·양방산 활공장 일원에서 '2026 제1회 단양 코리아 오픈 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를 연다.

국제항공연맹(FAI)에서 공인하는 국제대회로, 세계랭킹 선수 등 국내·외 20개국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장거리(Cross-Country)와 정밀착륙(Accuracy) 두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같은 기간 '제25회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배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도 함께 열린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역동적인 비행과 정교한 착륙 장면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은 산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과 안정적인 열 상승기류, 장거리 비행에 유리한 산악지형을 갖춰 국내 대표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패러글라이딩 경기와 함께 단양의 다양한 관광자원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