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체험·놀이·공연이 하나로 '해남 북 페스티벌'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독서의 달을 맞아 '북 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북페스티벌은 군립도서관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시기와 맞춰 29일부터 3주간 이어진다.

해남군립도서관은 11월 8일까지 리모델링 완료·자료실 정비를 거쳐 9일 재개관 예정이다.

북페스티벌은 민화의 손끝을 잇는 작가 이억배의 '오누이 이야기' 도서를 테마로 책 속 장면과 소재를 전시, 체험, 놀이, 공연 4가지 공간으로 나눠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행사장 곳곳에는 빅북 포토존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이 숨겨져 있어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이 제공된다.

체험공간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인원 제한을 위해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한다.

자세한 행사안내 및 문의는 누리집(https://lib.haenam.go.kr) 또는 전화(☎061-530-5890)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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