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에 '파친코' 배우 김민하

이영재

| 2026-07-31 08:47:20

▲ 배우 김민하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올해 부산국제영화제가 애플TV '파친코'의 배우 김민하의 사회로 막을 연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10월 6일 예정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단독 사회자에 김민하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 데뷔한 김민하는 애플TV '파친코'(2022·2024)에서 젊은 선자 역을 맡아 시대의 격랑을 헤쳐가는 강인한 인물을 그려내 주목받았다. 2022년 아시안아메리칸어워즈 TV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후 드라마 '조명가게'(2024), '내가 죽기 일주일 전'(2025), '태풍상사'(2025), 최근 개봉한 영화 '하나 코리아'(2026) 등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통해 진중하면서도 당찬 면모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김민하가 이번 개막식에서 보여줄 안정감 있는 진행이 축제의 위상을 더욱 빛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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