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 2021-09-01 08:47:29
이종석-임윤아, tvN '빅마우스'서 부부로 호흡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tvN은 새 드라마 '빅마우스'에 배우 이종석과 임윤아가 출연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작품은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가 돼 살아남기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크리에이터로는 '배가본드' 등 전작들에서 선 굵은 이야기들을 그려온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참여하며 '호텔 델루나'를 만든 오충환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종석은 생계형 변호사 박창호를, 임윤아는 박창호의 아내이자 간호사인 고미호로 변신한다.
내년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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