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환
| 2023-05-31 08:44:00
[대전소식] 대전문화재단, 예술인 법률상담 지원
(대전=연합뉴스) 대전문화재단이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 및 불공정 피해 예방을 위해 예술인 법률상담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예술창작 활동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행위, 성희롱·성폭력, 저작권 및 계약 등의 법률적인 문제에 대한 자문 상담과 소송 초기 착수금을 지원한다.
문화예술 분야 법률 전문가 2인을 통해 유선 또는 대면으로 자문 상담이 이뤄지고, 1인당 연간 최대 2회 지원받을 수 있다. 중대한 사안의 경우 소송 초기 착수금도 최대 1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대전 연고 예술인으로, 출생지나 거주지가 대전이거나 대전 소재 학교를 재학·졸업했거나 대전 내 예술활동실적이 있으면 가능하다.
12월 13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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