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미
| 2026-01-27 08:41:08
무신사, 2분기 성수에 첫 뷰티 매장…글로벌사업도 확대
'신흥 시장' 중동에도 진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무신사 뷰티는 오는 4∼6월 중 첫 오프라인 상설 매장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첫 매장은 상반기 문을 열 초대형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 마련된다.
무신사 뷰티는 상설 매장에서 뷰티 브랜드 800여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인디 브랜드 중 무신사가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선보인다.
매장은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프래그런스 등 뷰티상품별 특화 구역이 마련된다.
또 패션과 뷰티 브랜드의 협업 전시를 열고 파트너사에는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캐치! 티니핑' 협업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시리즈화해 정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온라인 기반의 팬덤을 토대로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난해 성수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하며 오프라인 매장의 파급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무신사 뷰티는 올해 사업 규모를 늘려 '넥스트 뷰티'(NEXT BEAUTY)로 도약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함께 상품 경쟁력을 앞세워 해외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로를 넓히기로 했다.
올해 자체 브랜드의 앰배서더(홍보대사)를 발탁해 인지도를 확보하고 고객 수요를 반영한 신상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해외 시장을 K뷰티 수요가 높은 북미와 남미뿐 아니라 신흥 시장으로 주목받는 중동으로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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