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우
| 2026-08-23 08:37:26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가 올해 10월 열리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지역 축제장 곳곳을 누비고 있다.
23일 도에 따르면 도와 시는 지난 21∼22일 청주 중앙공원과 철당간 일원에서 열린 '한여름 밤 오싹 호러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엑스포를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성안길 철당간 광장에 조성한 K-뷰티 체험·홍보 거점인 'C-스퀘어'를 활용, 이색 캐릭터 코스프레와 사전등록 이벤트 등 맞춤형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와 시는 앞으로 천안 K-컬처박람회(9월 2∼6일), 청원생명축제(10월 2∼11일), 세종한글축제(10월 9∼11일) 등 충청권 주요 축제 현장에서도 집중 홍보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호러 페스티벌에 앞서 코스메틱인사이드 코리아와 코스메도쿄 등 국내외 전문 전시회를 13차례 누비며 엑스포를 알려왔다.
지난 4∼5월 열린 청남대 영춘제 등 지역 축제 현장에서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과 접점을 넓혀왔다.
도는 순회 홍보를 통해 엑스포의 가치와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본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 계획이다.
장우성 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는 K-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B2B 중심의 대표 비즈니스 엑스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 행사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는 10월 22∼24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리며, 현재 245개 기업에서 334개 부스를 신청했다.
기업 유치 부문에선 목표(240개 기업)를 이미 넘어섰다.
이번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은 작년 실적에서도 확인된다.
2025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에선 수출 상담 1천617건(3천364억원)이 이뤄졌고, 이 가운데 1천545건(1천414억원)이 실제 계약 체결이나 추진으로 이어졌다.
상담 건수 대비 계약 전환율이 90%를 웃돌아, 눈에 띄는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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