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종
| 2026-07-15 08:36:29
삼성증권 "YG,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15일(현지시간) YG엔터테인먼트의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7만1천원에서 6만1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전장 마감 주가는 4만500원이다.
최민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연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 늘어난 1천55억원, 영업이익은 4.1% 늘어난 8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트레저 래퍼 유닛 '현하요'와 베이비몬스터의 디지털 싱글 및 수록곡 뮤직비디오 등 프로모션 관련 비용을 고려할 때 수익성은 시장 기대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봤다.
그러나 "새 앨범을 발표한 베이비몬스터의 두 번째 월드투어가 본격화된다"며 "하반기 일본, 아시아 주요 도시에 이어, 오세아니아까지 공연 지역을 확대하며 내년에는 유럽, 북미, 남미 공연도 예정돼 있다"가 짚었다.
또 "대표 아티스트인 빅뱅이 8월부터 약 9년 만에 월드투어를 시작한다"며 "이번에는 처음으로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투어를 열며, 이미 발표된 33회 공연의 공연장 규모도 평균 5만9천석으로, 티켓 판매와 공연 관련 매출이 많이 발생해 하반기 실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첫 스타디움 투어로 현재 발표된 33회 공연의 평균 공연장 규모가 약 5만9천석에 달해 하반기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며 "트레저는 그룹뿐 아니라 유닛 솔로 활동도 이어갈 예정으로, 꾸준한 밀리언셀러 성과를 바탕으로 견조한 팬덤을 입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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