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즐기세요…부산 특급호텔 봄맞이 행사 다채

조정호

| 2022-03-19 08:35:00

▲ 라운지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부산 제공]
▲ 그랜드 조선 부산 패키지 [그랜드 조선 부산 제공]
▲ 워터하우스 [아난티 힐튼 부산 제공]

호캉스 즐기세요…부산 특급호텔 봄맞이 행사 다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지역 특급호텔들이 새봄을 맞아 다양한 판촉 행사를 마련한다.

19일 부산 관광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고품격 미식과 힐링이 가득한 봄맞이 호캉스(호텔+바캉스)를 경험할 수 있는 '스프링 인 파라다이스'를 마련했다.

먼저 모녀가 함께 신관 1층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 푸른 해운대 경관과 싱그러운 가든을 감상하며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엄마랑 치휴(治休) 플렉스' 패키지를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

호텔 셰프가 선사하는 조식 뷔페, 편안한 오후 '차 마시는 시간', 저녁 식사로 충분한 '해피 아워'를 즐기는 상품이다.

일식당에서는 최고 조리사가 신선한 제철 음식 재료로 담백한 맛의 향연을 4월 30일까지 펼친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따스한 봄의 기운을 가득 담은 봄 패키지를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봄날의 꽃길을 연상시키는 전통주와 함께 눈과 입으로 봄의 향긋함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중식당 팔레드 신, 라운지앤바, 조선델리 등 다양한 식음업장을 취향에 맞게 이용해볼 수 있도록 식음 할인권을 증정한다.

아난티 힐튼 부산은 따스한 봄을 맞아 새로운 객실 패키지를 출시한다.

천연 온천에서 바다를 조망하는 워터하우스 이용권이 주어지는 이 패키지는 나 홀로 여행객을 비롯해 최대 성인 3명까지 이용 가능한 봄나들이 여행 상품이다.

부산 롯데호텔은 기분 좋은 봄 향기를 맡으며 편안하게 호텔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한 객실 패키지를 마련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