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트레블 라운지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트레블 라운지 23일 개소…관광객 커뮤니티 공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편하게 쉬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부산 트레블 라운지'가 23일 부산 동구 부산역 맞은편 차이나타운에서 문을 연다.

부산 트레블 라운지는 건물 외벽을 대형 여행 가방 조형물과 여권 도장으로 꾸며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층 관광안내소는 관광안내, 무료 짐 보관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2층에는 세미나실과 오픈형 커뮤니티 테이블 등을 갖춰 네트워킹 공간으로 제공한다.

23일 오후 2시 열리는 개소식에서는 유명 여행 유튜버 '쏘이'와 관광업계 관계자, 학생, 외국인 등이 참여해 오픈 토크쇼를 한다.

또 '쏘이'는 부산 동구와 중구 등 원도심 투어 영상을 만들어 이달 말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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