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하반기 빅뱅 컴백 예상…와이지엔터 목표가 8만7천원"

임은진

| 2026-03-24 08:30:09

▲ 연사로 나선 지드래곤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그룹 빅뱅의 멤버이자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인 지드래곤(권지용)이 9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엔터테인먼트산업과 과학기술의 협력에 대해 말하고 있다. 2025.4.9 youngs@yna.co.kr

한투증권 "하반기 빅뱅 컴백 예상…와이지엔터 목표가 8만7천원"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4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하반기 빅뱅의 컴백이 예상된다면서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7천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순이익 657억원에 주가수익비율(PER) 25배를 적용한 금액이다.

정호윤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올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불확실성이 있다면서도 블랙핑크가 2월 27일 활동을 재개한 점과 하반기 빅뱅의 컴백이 예상되는 등 "과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성장을 이끌었던 레거시 지식재산권(IP)이 2026년에 모두 활동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특히 빅뱅의 경우 "4월 코첼라 무대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며 "복귀 후 하반기 글로벌 투어의 진행을 최근 양현석 대표가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회차 및 지역 등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하반기부터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 등 저연차 아티스트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짚었다.

그는 "저연차 라인업의 강화로 올해는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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