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천
| 2026-09-07 08:32:27
(괴산=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부터 나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6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고추축제 방문객(31만1천여명)보다 1만1천여명 증가한 것이다.
주최 측은 축제 기간 온오프라인으로 6천44포(1포당 6㎏)의 건고추를 판매했다.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팔리면서 약 12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건고추 가격을 지난해보다 1천원(600g 기준) 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표 체험 행사인 '고추 물고기를 잡아라',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 개막 축하콘서트, 전국 단위 가요제인 유기농괴산가요제, 청소년들이 주도한 청소년페스티벌(호루라기), 읍면 주민들이 참여한 괴강가요제 등이 큰 반응을 얻었다.
송인헌 군수는 "축제의 성공은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장을 채운 군민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을 흘린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고추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오는 11월 괴산김장축제의 성공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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