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 2026-02-15 08:30:04
부산 오시리아 자율주행버스 내달 9일부터 유료화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 시범 운행 중인 자율주행 전기버스 요금을 다음 달 9일부터 유료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율주행 버스는 동해선 오시리아역에서 국립부산과학관과 기장해안로를 각각 순환하는 2개 코스로 운행한다.
하루 13회, 16회씩 운행하며 소요 시간은 20분, 30분이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15분부터 오후 5시 30분이며 주말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요금은 카드 사용 시 편도 1천450원이며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할 수 있다.
이 자율주행 버스는 운전자가 탑승해 고속도로나 특정 조건에서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레벨 3 수준이다.
차량당 최대 15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운전자와 안전관리 요원이 탑승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9월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자율주행 버스 시범운행을 실시한 뒤 국토부로부터 정식 운행 허가를 받았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2022년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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