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기법으로 만나는 영남 진경…포스코갤러리 전시회

손대성

| 2022-02-05 08:31:35

▲ 도진욱 작가 '청색추상' [포스코갤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노태웅 작가 '남해 인상' [포스코갤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장개원 작가 '기억-여행' [포스코갤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채로운 기법으로 만나는 영남 진경…포스코갤러리 전시회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갤러리가 경북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제2회 영남의 진경-하이라이트 2022' 전을 개최한다.

5일 포스코갤러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시작해 3월 28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회는 영남에서 활동하는 작가 58명의 작품 58점이 공개된다.

다채로운 기법과 소재로 경북을 비롯해 대구와 부산 등 지역 모습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포스코갤러리는 지역 미술계를 선도하는 예술가를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영남의 진경' 전시를 개최해 왔다.

전시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포스코갤러리 관계자는 "'로컬의 글로벌화'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가 특색있는 지역 미술인과 작품을 발굴해 그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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