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영화 한 편…관악구 내달 2일 '밤하늘 영화제'

정준영

| 2026-09-21 08:30:13

▲ 지난해 관악 밤하늘 영화제 모습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2026 관악 밤하늘 영화제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2026년 관악 밤하늘 영화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 행사는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을 야외 영화관으로 탈바꿈시켜 도심 속 자연에서 영화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니메이션 '모아나1'을 상영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영화를 보려면 이날부터 30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스크린이 켜지는 순간 늘 걷던 공원이 누군가에게는 오래 기억될 영화관이 될 것"이라며 "잠시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가족과 이웃, 친구의 웃음소리에 귀 기울이며 가을밤의 낭만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