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신권 교환 대기 행렬 (제주=연합뉴스) 2021년 2월 10일 제주시 도남동 한국은행 제주본부 앞에서 신권 교환을 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2024 양돈 냄새 민원 방제단 출범 [제주양돈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소식] 한국은행, 설 명절 신권 교환

(제주=연합뉴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2월 2일부터 8일까지 5영업일에 설 명절을 앞두고 신권을 교환해준다.

교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1일 신권 교환 한도는 오만원권 100만원, 만원권 50만원, 오천원권 50만원, 천원권 10만원이다.

또 오백원 주화 5만원, 백원 주화 1만원, 오십원 주화 5천원, 십원 주화 1천원이다.

매시간 10분 동안 영업장 및 로비 방역을 실시할 예정으로, 방문 시 독감 등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 방역은 철저해야 한다.

다만 이 기간 화폐교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손상 주화 및 대량 주화 교환업무는 하지 않는다.

양돈농협, 24시 냄새 민원 방제단 운영

(제주=연합뉴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22일 본점 회의실에서 24시 냄새 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운영사업 대상자 선정 평가위원회 회의를 열어 4개 방제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업체들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24시간 방제체계를 구축해 양돈장 밀집 지역이나 냄새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민원 발생 즉시 냄새 저감용 미생물제제를 살포하는 등 현장 방제를 시행한다.

고권진 조합장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제주도와 조합이 함께 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양돈산업을 발전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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