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14∼15일 밀양 문화·관광 현장 점검

지역서점·문화도시·반값여행지 등 현장의견 청취

임순현

| 2026-05-14 08:20:14

▲ 최휘영 문체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휘영 장관, 14∼15일 밀양 문화·관광 현장 점검

지역서점·문화도시·반값여행지 등 현장의견 청취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4∼15일 이틀간 경남 밀양시를 방문해 문화·관광 관련 현안을 청취한다.

밀양시는 밀양아리랑 등 지역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문체부와 문화도시·지역사랑 휴가 지원제(반값여행)·관광두레 등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협력·시행하고 있다.

최 장관은 우선 14일 오후 청학서점에서 현장간담회를 열고 지역서점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다. 지역서점이 도서 납품 과정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지역서점의 도서 납품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개선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밀양시 문화도시 사업 현장을 방문해 5년간의 사업 성과를 살핀다. 2021년 문화도시로 지정된 밀양시는 2024년과 2025년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밀양시의 복합문화공간인 별뉘에서 '문화도시 사업 관계자 차담회'도 진행한다.

최 장관은 15일 오전에는 밀양 아리랑시장에서 밀양시와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바가지·불친절 근절 캠페인에 참여한다. 밀양 아리랑시장은 하루 평균 방문객이 4천800여 명에 달하는 밀양시 핵심 관광지다.

또 영남루, 밀양읍성 등 밀양시가 선정한 '반값여행' 인증 여행지도 방문해 여행객 불편 사항 등을 점검한다.

최 장관은 "지역관광은 중동 전쟁 등으로 위축된 내수 경기를 살리는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지역의 고유한 문화·관광자원이 관광객의 발걸음을 끌어내도록 지역서점 활성화, 문화도시 조성, 반값여행 확대 등 관련 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