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기획한 동네 피서…창원 '도계동 피서왔DAY' 22일 열려

박영민

| 2026-08-17 08:05:03

▲ 도계동 피서왔DAY 축제 포스터 [창원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경남 창원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2일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복지관 1층 마당에서 여름 축제 '2026 도계동 피서왔DAY'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 50여명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도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고등학생들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존'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성인 주민들은 먹거리를 준비하는 등 세대별로 역할을 나눠 행사 준비에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물총놀이를 비롯해 도자기 키링·천연 탈취제 만들기, 타투 스티커,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시원한 음료와 먹거리도 마련된다.

복지관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동네에서 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복지관 관계자는 "거창한 물놀이 행사를 하기보다는 우리가 사는 동네에서 주민들이 소박하게 놀고 쉴 수 있는 휴양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라며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복지관을 찾아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