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 2023-05-01 08:05:00
'어린이날' 국립밀양기상과학관·밀양아리랑천문대가 딱이네
가족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 한가득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어린이날 하루 무료로 시설을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두 기관은 같은 장소(밀양시 교동)에 나란히 있다.
밀양시설관리공단과 부산지방기상청이 합동으로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앞 야외광장에서 7가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바람개비 만들기, 우산 만들기, 에어로켓 쏘기, 간이 정수기 체험, 골프게임, 국궁 활쏘기 등 부모,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짰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이 제공하는 기압을 쉽게 이해하는 엉뚱 발랄 과학실험실, 찾아가는 체험형 기상해설도 온 가족이 함께 들어볼 만하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2020년 5월 개관했다.
영남권 대표 과학 체험 시설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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