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 2021-07-07 08:05:21
부산 청년 축제전문가 양성사업…실무·이론 겸비 교육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청년 축제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 10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11일까지이고, 전체 프로그램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부산바다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하반기 대형축제 중심으로 이론교육 및 현장실무가 이뤄진다.
축제기획, 홍보, 문화예술, 도시재생, 4차 산업 등 주제로 6차례 전문가 특강이 있어 현장 실무와 이론을 결합한 교육과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축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창의적인 축제 크리에이터가 배출돼 지역 축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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