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마드리드 입단 이강인, 스페인어로 첫인사 "아우파 아틀레티"

이영호

| 2026-07-26 08:06:49

▲ 입단 인사를 전하는 이강인 [AT 마드리드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강인이 유창한 스페인어로 팬들에게 첫인사를 남겼다.

이강인은 26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단 소감을 전했다.

10살 때인 2011년 7월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하며 스페인 생활을 시작한 이강인은 2019년 1월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고 라리가 무대에 데뷔했다가 2023년 7월 프랑스 리그1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해 스페인 무대를 떠났다.

그는 2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면서 3년 만에 라리가에 복귀했다.

어릴 때부터 스페인에서 생활해 스페인어에 능통한 이강인은 입단 첫인사도 스페인어로 전했다.

이강인은 "빅클럽에 합류하게 돼 매우 행복하다. 빨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모험을 팬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아우파 아틀레티'(AUPA ATLETI)를 외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아우파'는 바스크어에서 유래한 말로 '힘내라, 화이팅, 가자' 등 친근한 인사나 응원 구호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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