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현
| 2026-06-05 08:01:36
소이현-서경덕, '전통 한지' 다국어 영상으로 세계에 알린다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배우 소이현과 함께 제작한 다국어 영상 '세계를 빛낼 우리 문화유산 전통 한지'를 5일 공개했다.
서 교수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4분 분량의 영상은 전주문화재단과 공동 제작했다"며 "한국어(https://youtu.be/_EiRqnkU-wM) 및 영어(https://youtu.be/oBZFB-PCeGk)로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 중"이라고 밝혔다.
영상은 한지가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해 왔으며 뛰어난 강도와 통기성, 보존성으로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한다.
또 최근에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한 세계 주요 문화재 복원 현장에서 사용되는 등 국제적인 경쟁력에 대해 조명한다.
서 교수는 "202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한지는 전통 기술과 공동체 정신,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담은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임을 알리고 싶었다"며 "특히 전주는 우수한 원료와 물을 바탕으로 고려·조선시대 최고 품질의 한지를 생산한 한지의 본고장이라는 점도 소개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영상을 유튜브 등 각종 SNS로도 전파하고, 전 세계 주요 한인·유학생 커뮤니티에도 공유하고 있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소이현은 "우리의 전통 한지를 목소리로 전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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