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대놀이·농악·퓨전국악…송파 서울놀이마당서 무료 전통공연

정준영

| 2026-04-06 08:03:19

▲ 지난해 서울놀이마당 전통상설공연 모습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놀이마당 전통상설공연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대놀이·농악·퓨전국악…송파 서울놀이마당서 무료 전통공연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7월 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 서울놀이마당에서 2026년 상반기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산대놀이, 농악,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총 22회 열린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4월에는 여러 지역의 전통을 살린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 4일 송파민속보존회의 송파산대놀이를 시작으로, 11일 송파구립민속예술단의 공연, 12일 강릉농악보존회의 강릉농악, 18일 한성국악관현악단의 전통음악 기반 관현악 공연, 19일 충남 서산 뜬쇠예술단의 연희공연 등이 이어진다.

5월에는 케이락컴퍼니, 창티크, 리틀엔젤스예술단, 거꾸로 프로젝트, 국악앙상블 초아, 서울앙상블 등 다양한 팀이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을 선보인다.

6월에는 줄놀음보존회, 우리락(樂), 은율탈춤, 배정혜춤연구원 등이 탈춤과 전통무용으로 흥과 멋을 전한다. 7월에는 송파산대놀이, 어업의 작업 과정과 노동요를 놀이로 풀어낸 좌수영어방놀이가 예정돼 있다.

공연이 열리는 서울놀이마당은 1984년 건립된 서울 유일의 전통마당극장으로 2024년 4월 대대적인 보수를 마쳤다.

세부 공연 일정과 정보는 서울놀이마당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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