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블록체인 9개 기업, 유럽 ICT전시회 참여…16건 협약 체결

김선호

| 2026-07-08 08:03:37

▲ '마리나체인' 수상 모습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블록체인 9개 기업, 유럽 ICT전시회 참여…16건 협약 체결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자이텍스 AI 유럽 2026'에 부산 블록체인 우수기업 9개 사가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자이텍스 AI 유럽은 세계 혁신기업과 글로벌 투자사,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유럽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다.

부산시, 대구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한국관을 공동 구성해 국내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발굴을 지원했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블록체인 지역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9개 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현지 시장에 알리고, 전시 운영부터 통역, 바이어 상담까지 밀착 지원했다.

특히 부산 기업 마리나체인은 해운물류 환경규제 대응 방안을 선보여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설명회 경진대회인 '슈퍼노바 챌린지'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해 상금 1만 유로를 받았다.

이를 포함해 부산 기업들은 전시 기간 394만6천 달러 규모의 투자 상담, 2천539만7천 달러 규모의 수출·매출 상담을 기록하고, 업무협약 16건을 체결했다.

부산시는 "부산 기업의 우수한 기술이 해외 투자와 사업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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