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민
| 2026-08-22 08:01:01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평택역 서쪽 원도심에 '원평 노을맞이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평택역 서부광장부터 평택초등학교까지 400m 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하고, 그 상부에 숲길을 조성하는 것이다.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현재 왕복 4차로인 도로는 2차로(부분 3차로)로 축소하고 인도를 확장한다. 넓어진 인도에는 벤치와 소규모 정원 등 생태·휴식 공간도 조성된다.
총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노을맞이 숲길 조성 사업은 최근 실시설계가 완료돼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지중화 공사는 한국전력이 실무를 담당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지중화 사업 예산 30억원은 평택시와 한전이 절반씩 부담한다.
숲길 조성과 지중화 공사는 내년 초에 시작해 오는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역에서 원평동을 거쳐 노을생태공원을 잇는 숲길을 조성해 원도심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한전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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