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을 앞둔 서울 남대문시장 모습. 1972년 [국가기록원 제공]
▲ 추석을 앞두고 모국을 방문한 조선총련계 재일 교포 성묘단. 1976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역에서 추석 귀성 열차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선 시민들. 1977년 [국가기록원 제공]
▲ 추석을 맞아 조상의 묘를 찾은 일가족이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고 있다. 1980년 [한치규 제공]
▲ 대전엑스포 봉사자들이 엑스포장에서 추석 합동 차례를 올리고 있다. 1993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 파주 임진강에서 실향민들이 추석 합동 경모제를 하고 있다. 1996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 전남 영광 법성포에서 제수용으로 인기가 높은 굴비 건조작업이 한창이다. 1999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 추석 열차 승차권을 예매하기 위해 서울역 창구에 몰려든 시민들. 2013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 추석 연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시민들. 2015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 추석 연휴를 맞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2017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 추석용 홍로사과를 수확하는 농민들. 2020년 [함양군 제공]
▲ 전남 보성군 거리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2020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 추석을 앞둔 경북 문경 오일장 2021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 속 어제와 오늘] 한가위 풍경②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추석은 설과 함께 양대 명절이자 한 해 농사를 수확해 나누는 풍요로운 시간입니다. 가족 친지가 고향 집에 모여 회포를 풀어내는 정겨운 만남의 장이기도 하죠.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볼거리도 많아 여행하기도 좋습니다. 도로 사정이 좋아진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귀성객이 한꺼번에 이동하는 탓에 혼잡과 정체를 감수해야 합니다. 이산가족 상봉 같은 역사적 장면이 있었는가 하면 자연재해로 명절을 망친 적도 있죠.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올해는 추석이 더욱 기대됩니다. 지나온 추석 풍경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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