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 2026-03-13 07:57:14
부산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정기운행…2개 코스 관광지 순환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정기운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나래버스는 지난해 주 2회 단체 예약제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 개인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이번 정기운행은 장애인이 부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쉽게 누리고 서비스의 대중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정기운행은 매주 화·수요일 주 2회 운영되며 부산 대표 관광지를 순환하는 두 개 코스로 진행된다.
동부산권(A 코스)은 부산역을 출발해 유엔기념공원, 해운대해수욕장, 용두산공원을 운행한다.
서부산권(B 코스)은 부산역∼임시수도 정부청사∼태종대∼낙동강하구 에코센터를 오간다.
단체는 물론 개인까지 이용하도록 버스 이용 문턱을 낮췄다.
부산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보호자와 함께 최대 2명까지 나래버스 공식 홈페이지(naraebus.com)에서 선착순으로 탑승 신청을 할 수 있다.
부산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나래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부터는 부산시장애인총연합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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