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파리서 우리 옷 나빌레라…'한복 해외거점 프로모션'

한복 브랜드 소개·해외 판로 개척…밀라노 패션위크 연계 개최

임순현

| 2026-09-21 08:00:00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프랑스 파리에서 올해 첫 '한복 해외거점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통한복의 미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내 한복 브랜드를 세계에 소개하고, 현지 구매기업과의 사업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행사다. 세계적인 패션 행사인 밀라노 패션위크(9월 22∼28일)와 연계해 해외 구매기업과 언론, 패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복 브랜드를 소개한다.

국내 우수 한복 브랜드 5곳(리슬, 무릇, 온다타, 신서울, 하플리)이 참여해 한복의 전통적 미감과 요소를 현대적 소재와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인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복 브랜드와 해외 구매·유통 관계자, 언론·패션 관계자 간 지속적인 거래와 협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우리 한복이 세계 패션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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