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푸드필름페스타 26일 개막…'마지막 카놀리' 등 17편 상영

김선호

| 2026-06-24 07:55:42

▲ 오프닝나이트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26일 개막…'마지막 카놀리' 등 17편 상영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영화와 음식을 매개로 다양한 푸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음식영화축제 '2026 부산푸드필름페스타'가 26일부터 사흘간 영화의전당과 수영강변 일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와 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선착순 1천명에게 개막식 무료입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7시 박상현 부산푸드필름페스타 프로그래머와 요리연구가 홍신애의 진행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오프닝나이트의 주제 공연에서는 부산 청년 퓨전국악 밴드인 '날라리와 쟁이'가 태평소와 아쟁에 실용음악을 더한 공연을 선보인다.

총 17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막작으로, 시칠리아의 오래된 제과점 '판타지아'가 문을 닫는 마지막 순간을 담은 '마지막 카놀리'가 상영된다.

쿡!톡!(Cook! Talk!), 푸드테라스, 주주클럽, 푸드살롱 등의 다양한 공식 프로그램 이외에도 푸드테라피, 푸드존, 플리마켓, 포트럭테이블, 테마존, 치얼스 가든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조유장 부산시 문화국장은 "10주년을 맞이하는 2026 부산푸드필름페스타를 통해 다른 문화와 삶의 결을 맛보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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