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 2026-09-07 07:57:13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7일 오후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머무는 관광, 행복한 부산 민생 간담회'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 292만명, 지출액 7천423억원을 기록한 유례없는 부산 관광 실적에 발맞춰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재수 시장, 미식·숙박·의료·웰니스·마이스(MICE)·크루즈 등 관광 현장 종사자와 감천문화마을 주민 등 13명이 참석한다.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이 관광도시 부산의 4대 전략 및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한 뒤 양적 성장에서 체류형 관광으로의 인프라 확충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동부산에 집중된 관광 축을 서부산권으로 확장하고, 의료·웰니스·마이스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 유기적 연계를 강화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정책을 집중한다.
이어 관광의 결실이 지역 상권과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상생 모델 구축 방안도 논의한다.
전재수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부산의 첫 관문인 부산역 관광안내소, 짐 배송 서비스 플랫폼 '짐캐리'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전 시장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규제를 즉각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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