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6월 BTS 공연까지 교통거점·관광지 먹거리 특별단속

김선호

| 2026-04-27 07:55:56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 음식점 단속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시, 6월 BTS 공연까지 교통거점·관광지 먹거리 특별단속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 4일부터 6월 12일까지 관광객 이용 교통거점 및 주변 관광지 먹거리 안전 기획 수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6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 등으로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이 이용하는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공항, 버스 터미널, 철도역, 주요 관광지 정거장 주변 음식점 등을 주로 점검한다.

단속 대상은 과거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 위생 상태가 불량하다고 의심되는 업소, 원산지 표시 관련 민원·제보가 접수된 업소 등이다.

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무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 식품 취급 기준 및 규격 위반, 가격표 미게시 및 남은 음식 재사용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 입건하고 관할 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 제보도 접수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전 세계 방문객이 부산에서 안전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