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제
| 2022-06-21 07:40:00
부산 자치경찰, 개인형 이동장치 타고 관광지 순찰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주요 관광지에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를 투입해 순찰 활동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주요 관광지의 경우 도보 순찰이 많은 데다 최근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국내·외 관광객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다음 달 1일부터 도입되며 낮 시간대 주요 관광지인 남포권역, 해운대해수욕장권역, 광안리해수욕장권역, 송도해수욕장권역 등 4개 권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용환 부산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활용한 치안 활동으로 더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관광경찰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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