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글로벌 인기 계속…넷플릭스 비영어쇼 3주 연속 1위

홍종찬 감독 전작 '소년심판' 10위 역주행…'남편들' 비영어 영화 2위

장진리

| 2026-06-24 07:41:52

▲ '참교육' 포스터

'참교육' 글로벌 인기 계속…넷플릭스 비영어쇼 3주 연속 1위

홍종찬 감독 전작 '소년심판' 10위 역주행…'남편들' 비영어 영화 2위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공교육 현실을 다룬 '참교육'이 공개 3주 차에도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비영어 쇼로 꼽혔다.

24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서 집계한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참교육' 시청수(Views·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1천180만으로 비영어 쇼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참교육'은 지난 5일 공개돼 3일 만에 비영어 쇼 부문 1위로 직행한 뒤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국가별로는 한국, 일본, 베트남, 페루 등 19개국에서 1위에 올랐으며 85개국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배우 김무열이 주연한 '참교육'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가상 기관인 '교권보호국'이 선을 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붕괴한 교육 현실을 바로잡는 이야기를 그렸다.

국내에선 교권보호국이란 극 중 허구의 설정을 실제 교육 현실에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며 사회에 화두를 던졌다.

해외에선 시원한 액션이 돋보이는 권선징악 복수 이야기로 호응을 얻고 있다.

'참교육'의 인기로 연출 홍종찬 감독과 주연 김무열의 전작인 '소년심판'도 공개 4년 만에 비영어 쇼 톱 10에 들며 역주행했다.

이 작품은 시청수 120만으로 10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16개국에서 톱 10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임지연, 허남준 주연의 '멋진 신세계'가 시청수 270만으로 6위를 차지했다.

영어권 영화 부문에선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53주째 톱 10에 진입했다. 시청수는 360만으로 전주와 같은 순위인 6위를 지켰다.

비영어권 영화 부문에선 공명, 진선규 주연의 '남편들'이 2위에 올랐다.

'남편들'은 전 남편과 현 남편이 범죄 조직에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시청수는 570만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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