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다저스, 콜로라도서 '강속구' 구원 투수 할버슨 영입

김동한

| 2026-07-21 07:33:57

▲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세스 할버슨 [게티이미지뱅크/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세스 할버슨(26)을 영입하면서 불펜을 보강했다.

AP통신은 21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오른손 투수 할버슨(26)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할버슨을 받는 대신 외야수 랜딘 비두렉과 오른손 투수 닉 프라소를 콜로라도에 보냈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콜로라도의 지명을 받은 할버슨은 빅리그 통산 75경기에서 3승 4패 13세이브에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지난해 마무리 투수로 11세이브를 올린 그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74로 부진했다.

이달 초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뒤 콜로라도 산하 트리플A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에서 재활 등판을 시작했다.

시속 161㎞을 넘나드는 빠른 공이 강점이지만 제구력은 약점으로 꼽힌다.

할버슨은 세 시즌 동안 71이닝을 소화하면서 볼넷 38개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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