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준
| 2026-09-24 07:00:11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립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과 실향민문화촌에서 '2026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고누놀이, 칠교놀이, 산가지 놀이 등 전통 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자개 팽이 만들기, 칠교 꾸미기, 평안도 집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체험료는 자개 팽이 만들기 1천원, 칠교 꾸미기 2천원, 평안도 집 만들기 5천원이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알쏭달쏭 추석, 도전! 장원급제' 퀴즈 경연대회는 야외공연장에서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두 차례 열린다.
추석 풍속과 명절의 의미, 속초와 박물관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문제를 풀며 회차별 15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어른 1명과 7세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참가자 1명이 한 팀을 이루는 방식이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안내 전단에 있는 회차별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속초시립풍물단의 상모 판굿 공연도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제2기획전시실에서는 소원지 적기 코너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박물관 학예팀(☎033-639-2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선 시장은 "박물관 민속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며 "속초가 따뜻한 고향과 정이 가득한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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