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놀러 갈 곳 어디…충북 전시·체험행사 풍성

김형우

| 2026-09-20 07:00:07

▲ 2026년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추석 연휴 충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전시·공연 행사가 열린다.

20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무형유산 장인들의 작품 전시와 공예 체험,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6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이 이달 27일까지 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

추석 당일인 25일 오후 4시에는 청주시립무용단이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54회 정기공연 '만월 차오르는 숨'을 무료로 선보인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 활자를 만드는 장인의 과정을 춤사위로 표현하는 등 전통춤과 창작춤으로 꾸며지며, 공연 말미에는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강강술래도 펼쳐진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청주시립미술관에서는 원로·중진작가 20명의 작품을 모은 특별전 '청주 현대미술: 지금, 여기의 감각'을 볼 수 있다.

연휴 나흘간 정상 운영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서는 '빛의 화가'로 불렸던 방혜자 작가의 회고전을 무료로 볼 수 있다.

국립청주박물관은 26∼27일 '추석 한마당'을 열어 전통놀이 체험과 농악 공연, 전통극 '방귀쟁이 며느리' 공연을 펼친다.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도 추석 당일을 뺀 연휴 나흘간 전통놀이 체험을 운영하며 귀성객을 맞는다.

충주 고구려천문과학관은 23∼25일 별박사 이태형 관장과 함께하는 추석 특강을 연다.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25∼26일 오후 3시에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의 먹이 주기 시연을 마련했다.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는 추석 연휴기간 모두 정상 운영된다.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센터와 와인터널, 와인전망대는 추석 당일만 휴관한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